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 첫 회의 개최
충북도는 8일(월) 오후 2시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충북 농업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이하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TF는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의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후위기,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심화 등 급변하는 여건 속...
아침을 시작하기 전 간단히 마시는 한 잔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면 어떨까.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당근, 오렌지, 생강을 함께 갈아 만든 주스가 ‘복부 지방 감량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틱톡 계정(@myhealthandbeautyrecipes)에서 소개된 이 음료는 ‘군용 비밀 음료(secret military beverage)’라는 이름으로 퍼졌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당근 3개, 오렌지 2개, 생강 한 조각을 물 300㎖와 함께 갈아 체에 걸러 마시면 된다.
영상 속에서는 당근의 풍부한 섬유질과 베타카로틴, 오렌지의 비타민 C, 생강의 신진대사 촉진 효과가 지방 연소와 식욕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이용자들도 “일주일 만에 아랫배가 줄었다”, “잠들기 전에 마셨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후기를 공유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비슷한 음료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꾸준히 소개돼 왔다. 한 레시피 영상은 레몬과 사과, 생강을 물에 끓여 만든 ‘뱃살 다이어트 음료’를 강조하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특정 음료만으로 빠른 체중 감량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체중 관리에는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이 여전히 기본이라는 것이다. 유행하는 다이어트 음료를 시도할 때는 과학적 근거를 확인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