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세계로 나아가는 일상의 배움’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5일 군청 이화홀에서 ‘울주군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세계로 나아가는 일상의 배움, TOP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울산 최초의 평생학습도시이자 울산 유일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인 울주군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 사진=광주전남 KBS 뉴스 캡쳐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고속철도 사업은 총사업비 약 27조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기존 보성~목포 철도 개통과 전남 서남권의 AI·에너지 산업 거점화 흐름을 강조하며, 인구 유입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통망 필요성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지속 건의해왔다.
토론회에서는 노선별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고 단계별 추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국가계획 반영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