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은 해발 1,566m의 고산지대로 겨울철 기온이 매우 낮아 눈이 잘 쌓여 눈꽃(상고대)으로 유명하다.
특히 천제단(장군봉) 일대는 차가운 기온과 습한 공기가 만나 아름다운 상고대가 형성되는 명소다.
태백산 눈꽃은 새벽녘에 가장 아름답게 관찰되며, 바람과 기온에 따라 형태가 시시각각 변화한다.
매년 겨울 열리는 ‘태백산 눈축제’ 기간에는 눈꽃 산행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태백산의 눈꽃은 한겨울 자연이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설경으로 국내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