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 사진=YTN뉴스영상캡쳐북한은 2023년 월급을 최소 10배 이상 인상하며 노동 의욕 고취와 경제 회복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실제 수령액이 국가 고시액과 다르다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월급 상승에도 쌀·기름·밀가루 등 기본 식품과 연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환율도 급등하면서 “월급이 올랐지만 생활은 더 어려워졌다”는 반응이 많았다.
노동자는 현재 기본 월급이 약 6만원이며 생산 제품에 따라 10만원까지 받아본다고 말했다.
월급은 주로 현금이지만 명절에는 쌀·기름·옥수수 등의 현물 지급이 이루어진다.
월급 인상 후 출근율은 소폭 상승했으나 장사 소득이 더 큰 사람들은 여전히 출근이 불규칙하다.
월급 인상에도 식량·난방비 해결이 빠듯하고, 장사나 투자를 할 여력은 없다고 밝혔다.
물가 급등으로 실질 소득이 줄어들었으며 “노임만으로는 생계가 어렵다”는 인식이 넓게 퍼져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