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SDF와 휴전 하루 만에 북동부서 유혈 충돌
시리아 정부군이 쿠르드족 주축 무장단체 시리아민주군(SDF)과 휴전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북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19일, 시리아 국영 SANA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정부군은 SDF가 통치권을 넘기기로 한 데이르에조르, 알하사카, 라카 등 북동부 3개 주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SDF는 극단주의 테러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산등성이에서 솟구치던 잿빛 연기가 순식간에 아파트 단지와 도로를 덮쳤다. 강풍을 타고 번진 불길로 피해 면적은 93헥타르에 달하며, 대형 산불에 맞먹는 이례적인 겨울 산불이었다.
이번 겨울 영남과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30건에 가까운 산불이 잇따르며 전체 산불의 60%를 차지했다. 한 달 가까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눈과 비가 잦았던 서쪽 지역과 달리, 백두대간 동쪽 지역은 이번 겨울 누적 강수량이 채 5mm도 되지 않았다. 당분간 건조함을 덜어줄 비나 눈 예보조차 없어 대형 산불 위험은 계속 커지고 있다. 겨울철 산불은 방심하기 쉽다는 점에서 특히 위험하다.
산림청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통상 2월부터 운영했지만, 올해는 이를 열흘 이상 앞당겨 1월 20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과 산림 이용객들은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