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기색 없는 밝은 표정으로, 그는 곧바로 투수에게 필요한 러닝 시간을 소화하며 훈련에 몰두했다. 앵글에 담긴 모습 그대로 문동주는 사이판 훈련에 모든 걸 쏟아부었다.
시속 160km를 기록하는 광속구 투수 문동주는 김도영, 안현민과 함께 2003년생 황금세대로 불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이끈 경험이 있어, 2라운드 진출 분수령이 될 타이완전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생애 첫 WBC 출전을 앞둔 그는 원대한 포부도 품고 있다. 투구 수 제한 등 전략적 운영이 필요한 대회인 만큼, 문동주의 주가는 더 상승하고 있다.
차분하고 분명하게 준비하는 그의 모습이 대표팀의 내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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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