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농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직접 앱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필요한 기능을 설명하고 "농장에 맞는 앱을 만들어 줘"라고 입력하자, 몇 분 만에 돼지들의 출산과 접종, 출하까지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이처럼 누구나 원하는 기능을 넣은 앱을 인공지능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식을 ‘바이브코딩’이라 부른다. 말 그대로 ‘말로 하는 개발’이라는 의미다.
중국의 한 도시에서는 남녀노소 천여 명이 길게 줄을 서서 AI 앱 개발 등 다양한 일을 대신해주는 ‘AI비서’를 설치받기 위해 기다리기도 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 네티즌이 코레일 빈 좌석을 반복적으로 예매하는 프로그램을 AI로 만들었는데, 불공정한 좌석 선점 등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심지어 해킹도 간단한 지시로 가능해졌다. 인공지능 업체 앤트로픽은 북한과 중국 해커들이 자사 AI를 악용해 대규모 해킹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만 하던 일을 대신 수행하는 인공지능의 편리함이 세계 곳곳에서 혼란을 낳는 양날의 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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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