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정세 불안 속 비상 대응 체계 가동…외교·안보 협의 강화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대통령은 중동 상황으로 국제 정세가 매우 복잡하고 유동적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국가 단위의 통합방위 체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통합 방위의 핵심으로 ‘자주국방’을 언급한다.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정부는 비상 국정 체계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통령 주례 보고에서 경제 상황이 주요 현안이라며 “비상한 상황에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힌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규탄하는 주요 7개국(G7) 공동성명에는 참여했지만, 파병 등 군사적 조치와 관련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중동 상황과 관련해 한미 간 긴밀한 고위급 협의를 포함해 유관국들과 다각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다수 국적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