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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행자부와 MOU 체결
  • 박철근
  • 등록 2005-09-23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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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혁신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된 서산시가 행정자치부와 혁신선도자치단체 협약을 맺고 혁신전략 구상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21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성공모델(Model House)을 창출하기 위해 정부와 세부 이행규정이 담긴 운영협약(MOU)을 체결했다. 혁신선도자치단체는 정부의 지원을 토대로 혁신과제의 발굴과 실행을 추진한뒤성공사례를 다른 자치단체에 전파. 확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혁신전략 및 세부실천계획 수립 추진 △혁신 네트워크 구축 운영 △혁신정보 공유 및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는 앞으로 1년간 우수 사례를 창출, 타 자치단체에 파급.확산해야하며 정부로부터 혁신과제 추진에 필요한 재정 및 컨설팅 지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상호협력형 통합 민원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3개 중점 혁신선도 과제를 실천하여 혁신 우수 사례를 창출하고 한국 제1의 혁신 모델로 만들어 타 자치단체로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 지역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PC방 e-민원봉사방 설치를 비롯해 고객관리 메일링 서비스, 관-학 네트워크 구축 확대 등 모두 211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해 지난 5일 행자부로부터 전국 혁신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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