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입학 신입생에 대한 학자금 대출 신청기한이 전북대학교 법학과의 경우 합격자 발표일이 2006년 1월 20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학자금 대출 신청 기한이 동년 1월 20일로 마감되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진학을 돕기 위한 학자금 대출이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이에 따른 학부모들의 반발과 원성이 자자한 실정인데도 별다른 구제 대책이 없어, 많은 학생들의 진학을 가로막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대학교의 행정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정부의 시책이기 때문에 학교측에는 이에 따른 책임이 없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문의 전화에 불친절과 무성의한 대답으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려 ,명색이 국립인 대학교에서 이럴수가 있느냐는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관계당국과 학교측에는 좀 더 실용성있는 명확한 조치를 취하는 책임감있는 모습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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