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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안전공단,대기업이『Safety 하남』으로 함께
  • 이광영
  • 등록 2006-02-21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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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공단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하여
광주지방노동청(청장 이기권)은 제조업체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있는 대표적인 공업단지 하남공단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Safety 하남』만들기 사업을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기업과 합동으로 시행한다. 2.21(화) 아침 7시부터 하남공단 입구에서 산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후 9시부터는 하남공단내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Safety 하남』선포식을 개최한다. 캠페인은 노동청, 산업안전공단, 안전보건협회, 기아자동차, 삼성 등 80여명의 안전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하남공단 9번도로 입구와 흑석사거리에서 현수막게시, 피켓팅, 리플렛배부 등을 실시하고 선포식은 하남공단내 제조업 사업주가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선포식, 결의문채택 등을 실시하고 2부에는 노동정책과 산재예방기법 등에 대하여 설명한다. 광주청 관내 근로자는 353,847명이고 이중 제조업 종사자는 77,018명이며 하남공단에 근무하는 근로자는 28,183명으로 제조업 근로자의 36.6%를 차지하고 있다. 2005.10월말 현재 하남공단의 재해자수는 253명으로 재해율은 0.90%로 전국평균 0.61%보다 1.5배이상 높으며 제조업 평균 재해율 0.96보다는 다소 낮은 편이다. 『Safety 하남』의 목표재해율은 0.76%로 전국 재해감소 목표율 7%보다 2배이상 더 낮게 책정한 재해율이다. 『Safety 하남』만들기 사업은 광주지방노동청,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관이 되고 대한안전협회, 대한보건협회, 김병원 등 안전, 보건 대행기관과 기아자동차, 삼성광주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캐리어, 엘지이노텍 등 대기업이 협력하여 하남공단에 소재한 대기업 협력업체중 산재감소효과의 전체 영향력이 큰 사업장, 산재가 발생하였거나 작업환경이 취약한 사업장 등 중소기업 100개소를 모델사업장으로 선정한다.모델사업장에 대하여 노동청-안전공단-안전대행기관-대기업이 합동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CLEAN사업장 조성자금 지원, 근골격계질환 예방자금지원, 고소음작업장 환경개선 자금 지원 등 각종 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업별 안전보건교육, 안전에 대한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는 등 1년동안 지속적으로 산재 예방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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