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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축제,대나무박람회장 관람객들로 만원
  • 이광영
  • 등록 2006-05-02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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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나무 관련 제품 1천여 점 전시 큰 호응
대나무와 관련된 각종 제품들이 총망라된 제1회 대나무박람회장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연일 만원사례다. 대나무박람회장은 총 5개관 47개 부스에서 1천여 점의 대나무 제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대나무죽제품관에는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110여종의 죽제품이 전시돼 있고 죽세공예장인명인관에는 평생을 대나무와 함께 해 온 23명의 땀과 노력이 배어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신지식인 숯공예와 대나무 문양의 한지 공예 작품과 대나무 분재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오래도록 붙잡고 있으며 대나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담양예술인협회 서화와 도자기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고 명장인의 소개 패널과 죽향사진동우회원들의 “천년의 푸른 절개”를 주제로 대나무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또 대나무를 소재로 한 건축자재 등 다양한 쓰임새를 안내하는 CNC 글로벌 기업관과 영상 홍보실, 대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관, 전남대 바이오 사업단의 지역특성화사업의 성과물을 비롯 대나무 성분을 함유한 공기 투과성 비닐을 제작하는 상진 필름, 하수종말처리 등 환경 관련 죽초액 탈취제관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대나무신산업관에는 대나무 섬유 제품 32개 업체 200여점과 제25회 대나무공예경진대회 출품작 100여점도 한 자리에서 구경 할 수 있으며 무형문화재인 고행주 참빗장과 박성춘 죽렴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는 광경을 볼 수 있는 것도 박람회장을 찾은 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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