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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후 암 생존율 50% 넘긴다
  • 유덕원
  • 등록 2006-05-12 0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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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충대병원 암환자 관련 교육에서 밝혀
복지부의 '재가암환자관리사업'교육에서 황창용 보건사무관은 "적극적인 암 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암센터를 2010년에 20개소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오는 2010년에 암 환자 생존율이 절반에 이르고 보험을 통한 의료비 보장도 75%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 암환자의 자체 충족율도 60% 이상 확보되고 전문형 지역 암센터도 4년 후에는 20개소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이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에서 신규 공보의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국가암관리사업설명회'에서 황창용 보건사무관이 주제 발표를 통해 밝힌 것으로 암환자의 획기적인 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투자를 늘릴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오후 2시 충남대 병원 응급의료선터에서 열린 보건 복지부 주최 '2006년도 재가암환자관리사업' 교육에서 보건소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100여명의 공보의와 간호사들이 참여해 정부의 암관리 방안과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실태를 청취했다. 교육은 황창용 보건사무관이 '국가암관리사업 및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정책방향'에 대해, 김태용 질병관리본부 공중보건의가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의 공중보건의 역할'에 대해, 이원형 충남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암성통증관리(이론)'을 설명하고 박상민 국립암센터 연구원이 '암성통증관리(실습)'을 강의했다. 교육에서 황사무관은 "적극적인 암 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암환자의 자체 충족율을 60%이상 확보하고 전문형 지역암센터를 2010년에 20개소, 2015년에 34개소로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5대 암 무료검진 확대 및 암환자 의료지원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암 등록 및 관리를 통해 국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90%이상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우리나라 암 환자는 약 25만여명, 이중 현재 보건소 관리 재가암환자가 12천명 정도이며 더 많은 환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원형 교수는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으로 변비와 졸림, 내성, 구토, 입마름, 호흡억제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장폐쇄, 뇌전이 경막전이 골절 뇌수막전이 통증 등의 상황이 나타나면 암성 응급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통증치료에 대한 잘못 알려진 상식을 설명하면서 "통증이 있을때만 투여할 필요는 없으며 통증이 약할때 조절하기 쉽고 제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통증 예방책이다."고 지적했다. 이외에 "진통제를 자주 사용하면 습관성이나 중독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약을 많이 쓸 수록 약효가 떨어지지 않는다."며 잘못된 상식을 설명했다. 김태용 질병관리본부 공중보건의는 의료의 중심에서 소외된 환자들이 대부분인 말기암환자 돌보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인적이고 효율적인 암환자 관리를 위해 의사 및 보건소의 역량 범위 내에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 지역 거점 의료기관과 연계를 추진해 적절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된 교육은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지역암센터 암전문가를 활용한 의사 등 총 300명을 상대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정책방향 및 암성통증관리, 암성통증조절에 대한 증례실습 등에 실시될 예정으로 충남대병원서 첫 교육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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