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청장 박승태)은 “2006년 한해 동안 노동부의 통합고용서비스기관인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기업에 지원한 각종 고용안정지원금이 12,378건, 165억원으로, 전년 4,281건 37억원에 비해 지원건수는 189%, 금액은 338% 정도 크게 증가하는 등 우리 지역 기업들의 경영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고용촉진장려금은 2004년 10월 청년실업률 감소를 위하여 청년고용촉진장려금이 신설된 이후 지급건수와 금액이 꾸준히 증가하여, 2006년도에는 8,687건, 74억원이 지원되는 등 전체 고용안정 지원금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기업들의 장려금 대상 근로자 채용에 대한 선호도와 함께 근로자들의 고용지원센터를 이용한 구직률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고용창출지원금 또한 342건, 15억원이 지원되어 전년 대비 지원건수와 금액 모두 5배 정도 대폭 증가 하였으나, 전체 고용안정지원금 가운데 약 2.7%에 불과해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고용안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제도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종 고용안정지원금의 지급건수와 금액이 급증한 것은 그동안 추진해 온 기업지원서비스 협약 체결을 통한 맞춤형기업지원서비스와 기업지원종합컨설팅 제공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2007년도에도 기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구인처 발굴과 함께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인 고용지원협약체결을 추진하고, 기존의 기업지원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기업 특성별로 적합한 종합서비스 제공을 강화하여 창업기업에는 인력알선과 채용대행을, 인력부족 기업에는 채용장려금, 외국인력알선, 노무관리 등을 지원하는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와 함께 기업지원종합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용안정지원금과 기업지원서비스에 관한 문의는 광주지방노동청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 기업지원과 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