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관내 작은 벤처농업회사인 (주)털보내(대표 이민용)는 지난 17일 일산서구청을 방문 느타리버섯 30상자(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양영숙 구청장은 “열악한 농업환경 속에서 꾸준히 우리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랑스런 농업인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털보네 이민용 대표는 “이렇게 우리이웃과 함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실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주)털보네는 2008년 8월부터 매월 느타리버섯 30상자씩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증된 버섯은 관내 복지시설의 급식시설에 전달 학생 및 어르신의 밑반찬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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