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대자동 벽제육교 상 신축이음 18m를 1천2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완료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벽제육교는 1992년에 준공된 대자동 국도39호선 변에 위치한 길이 570m, 폭 18.5m의 육교로, 신축이음이 파손되어 차량들의 안전사고 및 주행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공사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구는 공사 중 차량통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고양경찰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차량 통제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공사로 인한 정체를 사전에 차단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적기에 교량이 보수되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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