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이기태)는 30일 청사 한울정에서 조직의 역량과 경쟁력을 키우고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정착되지 못한 불필요한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불필요한 일버리기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금까지 발굴된 72개 과제에 대한 기능별 점검과 “민원인 편의를 위한 출석요구서 개선 방안”등 21개 과제를 발표하며 참석자 모두 과제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고려사항에 대해 약 2시간여에 걸쳐 심도 높은 토론의 장을 펼쳤다.신기호 경무과장은 “불필요한 일버리기 토론회 목적은 변화를 준비하고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시민들이 치안행정에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기에, 모든 관점을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무를 처리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산경찰서는 이 밖에도 ‘교통법규 위반자 처리대장 폐지’등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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