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촉진시켜 건전한 소비생활과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각 구청별로 중고 생활용품 등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하반기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푸른고양 나눔장터’는 각 구청별로 덕양구 9월 26일(토), 일산동구 10월 10일(토), 일산서구는 10월 24일(토)에 10:00부터 16:00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과 경제위기 극복에 큰 보탬이 되고, 청소년들에게도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하는 경제학습과 자원을 아껴 쓰는 환경 학습의 체험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나눔장터는 천연비누 만들기,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있어 소규모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중고 생활용품 등을 교환하고 판매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행사당일 본부석에서 접수 후 참여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각 구청 환경위생과(덕양구 ☎ 8075-5251, 일산동구 ☎ 8075-6251, 일산서구 ☎ 8075-72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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