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설운동장 화장실은 경기도 우수 화장실로 선정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조선일보?문화시민중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공모전에 시민회관 화장실이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63곳의 공중화장실이 응모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지 실사를 통해 최종 28곳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시민회관 화장실은 여자전용화장실을 리모델링하여 여성용 변기 및 유아용 안전의자, 세면대, 기저귀 교환대 등 각종 유아용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내부 인테리어로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화장실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공설운동장 화장실도 제5회 경기도 「아름다운화장실을 찾습니다」공모전에서 우수 화장실로 선정됐다. 향후 1년간 매월 화장실 관리용품을 지원받는다.
친환경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솔라타일 부착, 모자실 신설, 장애인 화장실 확충 등 시민중심의 편리한 화장실을 조성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08, ’09년도 경기도 공중화장실 유지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받은 시상금으로 노후 화장실을 개선한 결과로, 큰 성과를 거둬 더욱 값지다.
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중이용 시설의 공용건물 내 화장실을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문화와 예술의 어울림으로 품격 있는 아름다운 웰빙도시 김포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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