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수정안 ‘녹색지식산업도시’ 가닥
  • news2102
  • 등록 2009-11-24 09:33:00

기사수정
  •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논란, ‘공익성의 3대 원칙을 지키겠다’

[뉴스 21]배상익 기자 = 정부는 23일 세종시 건설의 기본모델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와 '첨단녹색지식산업도시'로 수정 가닥을 잡았다.

정부는 23일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세종시를 국내외 연구기관 22곳의 세종시 이전해 교육과 과학 중심도시로 방향을 수정 했다.

국토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 등 정부 출연 연구기관 13곳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비롯한 총리실 산하 연구회 3곳 등 모두 16곳은 이미 이전이 확정됐고 국가 핵융합 연구소를 비롯한 교과부 산하 연구소 3곳과 국제백신연구소 등 해외연구기관 3곳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세종시를 첨단녹색기업도시로 만들기 위해 IT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융,복합 클러스터와 신재생, 탄소저감 등 녹색기업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정부는 ▲수도권에서 이전되는 기능 ▲그동안 공론화되지 않은 새 기능 ▲해외에서 유치되는 기능 ▲주변지역과 상호보완적인 차원의 시너지 추구 등을 원칙으로 내세워 세종시의 자족기능에 대한 원칙도 논의됐다.

정부는 또 세종시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육 여건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자율형 사립고와 공립고, 특목고, 마이스터고 등을 유형별로 한 곳씩 신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세종시 특혜 논란을 막기 위해 적정성과 형평성, 공익성의 3대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각종 보조금을 제공하고, 국세는 7년동안 100%를 감면해주는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전 혜택을 주는데 적정한 선을 지키고 여타 지역과의 형평성을 고려하며 부동산 투기를 원천봉쇄해 공익성을 훼손시키지 않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현재 4만3000평(0.2%)에 불과한 연구용지를 대폭 확대하고 토지공급가도 낮추기로 했다.

정부의 다른 관계자는 "중형 연구기관 1개 소요부지만 10만평 정도가 필요한 만큼 연구용지가 더 필요하다"며 "평당 227만원(조성원가 기준)인 토지공급가도 오창(44만원), 오성(50만원), 대덕특구(150만원) 등에 비해 비싼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혁신도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기업도시도 정부가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등의 '지역 발전 정책'도 함께 내놨다.

정운찬 총리는 "기업이나 대학, 연구소등 민간 부문의 유치는 세종시 입지여건이나 적절한 유인책에 달려있다며 위원들에게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는 이번주 국토연구원과 KDI 등으로 구성된 특별연구팀으로부터 기초연구성과를 보고받고 오는 28일 세종시 현지를 방문해 지역여론을 수렴 다음 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국책 연구기관들의 분석 결과를 검토할 계획이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