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에서는 지난 18일부터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자활 대상자 9명을 대상으로 ‘2010년 자활근로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 YWCA여성근로자복지센터 등 7개소에 참여대상자를 배치하여 올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참여 대상자는 수시 모집하여 복지시설 및 복지관 등에 배치할 전망이다.
한편, 박성복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공익성 높은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활할 수 있는 근로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