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투기 잡는데 모든 합법적 수단 쓰겠다”
  • 김만춘
  • 등록 2005-07-08 10:10:00

기사수정
  • "우리가 원하지 않는 한반도 상황 누구도 선택 못할 것"
노 대통령 ,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서 강조 노무현 대통령은 7일 “(부동산가격의 안정을 위해) 필요한 쓸 수 있는 수단, 합법적인 수단은 다 쓰는 것이 정당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언론사 보도.편집국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부동산은 국민들의 생필품이고 또한 서민생활의 기초일 뿐만 아니라 경쟁력”이라고 말하고 “IMF 위기 같은 것을 다시 맞을 수 있고 일본의 10년 침체와 같은 경제위기 내지 파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에 거품 들어가는 것은 한국 경제의 안정을 위해서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중앙언론사 보도·편집국장 간담회를 가졌다. 노 대통령은 특히 부동산문제에 대한 전방위적인 세무조사와 관련, “탈세 있으니까 세무조사 하는 것이며, 탈세 없으면 세무조사 하더라도 좀 귀찮은 정도일 것”이라고 말하고 “정치하는 사람들도 수사가 가혹하다고 말하지만 부정 없으면 그만”이라며 세무조사를 강력한 부동산가격안정 및 투기근절책으로 사용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노 대통령은 남북관계와 관련, “정부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냐 보다는 서로 신뢰를 쌓아 올라가는 것이냐, 아니면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이냐를 성패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당장 손해 보는 것 같더라도 우리가 신뢰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이라면 이것은 우리가 투자를 하고, 좀 억울하다 싶더라도 수용하자 하는 것이 중요하고, 신뢰가 깨지는 것이면 지금 당장 성과처럼 보이더라도 그런 것은 하지 않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6자회담 관련해서도 노 대통령은 “시간이 걸리고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는 풀릴 것이라는 그런 낙관적 전망을 한번도 버리지 않고 이 상황을 관리해 나가고 있다”며 “한국이 원하지 않는 상황은 북한이라 할지라도 미국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어떤 경우에도 북한은 핵을 선택할 수 없고 어떤 경우에도 미국은 무력을 선택할 수 없다”고 말하고, “이것이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일치된 견해”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정동영 통일부장관의 ‘중대제안’과 관련, “중대제안 문제는 오래 전에 준비된 것인데 이것은 국민들한테 속 시원히 밝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국민들의 동의도 구해야 되고 그렇게 해야 되는 문제”라고 전제하면서도 “협상의 내용이라는 것은 그것이 대단히 강한 전략적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개되면 이미 제안으로서의 의미가 상실되어 버리기 때문에 또 공개를 할 수 없는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들어 국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경제전망에 대해 노 대통령은 “우리 상황을 나쁘다고만 보지 말고 상당히 잘 관리되고 있고 전망이 밝다, 이렇게 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 생각하고 또 그 점에 관한 한 분명히 자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 대통령은 “시장을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문화의 기반이 튼튼하게 정상화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시장을 활발하고 역동성 있게, 그러면서도 공정하게 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사회문화, 정치제도 이것을 기본으로 거기에 대한 기본을 바로 잡아나가고 왜곡된 것을 정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2.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3.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4.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5.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6.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7.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