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배철호)는 지난 2월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받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고양쌀 20kg 93포)을 전달하였다.
이날 쌀 전달에는 배철호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그리고 지역구 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일산서구 대화동에 소재한 일산노인복지센터 등 5개 노인시설과 덕양구 행주외동에 소재한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이들의 애로사항 을 청취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쌀은 설을 맞이하여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참석한 의원들은 “경제불황으로 인하여 각종 후원이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를 접해 매우 안타까웠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복지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한편, 고양시의회 의원들은 평소에도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장애인 목욕 봉사나 독거노인 보살피기, 노인 급식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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