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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전국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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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6-14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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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전복·녹색해양기자재·친환경 약용자원 산업화 등 탄력-
완도전복·녹색해양기자재·친환경 약용자원 특화자원 산업화 등 전라남도의 3개 산업이 지식경제부의 2010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에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각 지역별 평가를 거쳐 추천된 전국 57개 사업을 평가해 전남 3개 사업을 비롯해 2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완도전복 글로벌 상품화 및 마케팅 지원사업’, ‘신성장을 위한 녹색해양기자재 산업체제 구축’, ‘친환경 약용자원 유통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사업’ 등으로 앞으로 3년간 국비(54억원)와 지방비 등 95억원을 투입해 실질적인 소득과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술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게 된다.

완도전복 글로벌 상품화 및 마케팅 지원사업은 완도군과 진도군이 참여하고 (재)전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해양바이오산업센터가 사업을 총괄 주관한다.

전국 전복 생산량의 96.5%를 점유하고 있는 주산지로서 해외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전복요리 제품(통조림, 장조림), 기능성 식품개발(전복캡슐 등)을 통해 일본, 중국, 호주 등에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게 된다.

20개사 창업과 매출액 500억 증가, 1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냄으로써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신성장을 위한 녹색기자재 산업체제 구축사업은 목포시, 영암군, 신안군이 참여하고 목포해양대가 사업을 총괄 주관하며 전남 서남해안 소형조선소 및 선체블럭업체들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해양기자재 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23개사 창업,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100억원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친환경 약용자원 유통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사업은 화순·무안군이 참여하고 목포대가 총괄 주관하며 약용자원의 안정성 확보,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유통망 체계구축, 의료관광과의 연계 등을 통해 관련기업 38개사 창업, 기업매출 348억원 증가, 150여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병재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산업화가 가능한 특화자원 사전 조사와 사업기획 단계부터 중앙평가시까지 전문가 간담회,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계획서를 보완해온 것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술개발, 마케팅 지원, 기업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사업은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 고부가가치 제품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현재 ‘전남 친환경 한우 생산유통시스템 강화사업’, ‘진돗개 명견화사업’, ‘나주 천연염색산업육성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중이며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24개 기업 창업, 1천60억여원의 매출증가와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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