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청소년의 건전문화를 육성하고 급속한 사회변화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상담센터 운영협의회가 최근부터 청소년상담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상담센터 임완택 소장의 사회로 2010년도 상담센터 운영현황과 2011년도 사업운영에 대한 보고의 순으로 진행 됐으며, 위기 청소년을 위해 효율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으로 운영협의회 회원과 관계공무원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구창룡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동두천지구협의회장은 위기청소년에 대해 지역사회가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느끼고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대책 논의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기관과 단체가 연계해 긴급구조, 전문상담심리치료, 숙식·피복제공, 학습·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교육청과의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그물망 같은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문영철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내년에도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인터넷중독, 가출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돕기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인 CYS-Net 추진을 검토 중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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