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공기관 승용차 15일부터 홀짝제 시행
  • 정경훈
  • 등록 2008-07-07 09:33:00

기사수정
  • 에너지위기관리 1단계 조치 조기시행…관용차량 운행 30% 감축
정부는 15일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재의 승용차 요일제를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승용차 홀짝제(2부제)로 전환하여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선도(7인승 이상 관용 승합차 제외)하기로 했다. 또 현재 1만 5300대인 관용차량의 50%를 2012년까지 경차·하이브리드차로 전환 추진하고 관용차량 운행을 30% 감축할 방침이다. 정부는 당초 150달러 초과시 발동예정이었던 1단계 위기관리조치를 앞당겨 시행하고 향후 유가동향 및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가적 조치발동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6일 오전 총리공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에너지 관계장관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초고유가 대응 에너지 절약대책’을 발표했다. 공공기관 건물의 적정 실내온도는 현행 여름철 26℃이상, 겨울철 20℃이하로 운영하고 있으나, 여름철 27℃, 겨울철 19℃로 각각 1℃씩 조정했다. 엘리베이터 사용제한을 현재 3층이하 금지, 4층이상 격층운행에서 4층이하 금지, 5층이상 격층운행으로 강화했다. 이와함께 기념탑·분수대·교량 등 공공시설물에 설치된 경관조명 시설의 사용을 금지하고 일반도로 및 고속도로 과다조명 구간 가로등은 심야시간대(23:00~익일 일출시)에는 부분 소등하기로 했다. 공무원이 야간근무할때는 스탠드 등을 활용토록 했다. 공공기관의 범위는 중앙정부 43개, 지자체 272개, 교육청 199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305개 기관 등 총819개 기관이다. 정부는 민긴부문에 대해서는 자율절약대책을 적극 권장하되 원유수급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강제조치로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 권장사항은 ▲승용차 요일제 전국 확대 ▲대기업(종업원 300인 이상) 통근버스 사용·카풀제 확대 ▲대중 목욕탕 격주 휴무 ▲유흥음식점 야간 영업시간 단축 ▲주유소, LPG 충전소 등 옥외간판 및 조명사용 자제 ▲네온싸인 등 옥외광고물의 과도한 전기사용과 사치성 체육시설(골프장 등)의 조명사용 자제 등 이다. 또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건물내 적정 냉난방 온도 준수(여름철 26℃이상, 겨울철 20℃이하)를 권고하고 시민단체의 캠페인을 통해 자율적 참여가 제고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관련 민·관합동의 ‘국가에너지 비상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에너지절약 이행조치사항 점검, 수급동향 분석점검, 공공기관 에너지사용 제한 및 민간부문 에너지절약 강제조치 도입 등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총리, 민간 유력인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장관, 학계, 정계, 재계 등의 저명인사를 위원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아울러 해외자원개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4대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자원협력을 펼칠 방침이며 한 총리의 중앙아 순방에 이어 하반기에는 러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정상급 에너지외교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라크 등 전략 협력국가의 최고위 인사를 초청하고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등 여타 자원부국에 대해서도 고위급 자원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자원보유국과의 상시적 협력채널인 자원협력위를 개최(´08년 19개국)하고 베네수엘라, 남아공 등에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석유공사 대형화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생산규모를 2012년까지 30만b/d(´07 5만b/d)로 늘리기로 했다. 석유공사 대형화방안 실현시 석유·가스 자주개발률은 약 7%p(´12년 18.1% → 약 25%) 올라간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