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해 9월1일부터 직장인 등 근무시간 내 관공서 이용이 불편한 시민을 위하여 3개 구청 민원실을 연장하여 운영해 왔다.
시는 최근 5개월간의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야간민원실 이용실적이 저조하고 특히, 토지대장ㆍ지적도 등 지적민원은 실적이 거의 없어 민원실 연장운영을 축소하고 전철역사 등 4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기로 결정하였다.
따라서 오는 3월21일부터는 평일 21시까지 운영하던 민원실을 20시까지 1시간 축소 운영한다.
또한, 발급민원은 제증명 19종에서 지적민원 7종을 제외하고 주민등록등ㆍ초본, 인감증명서, 외국인사실증명서, 국내거소사실증명서, 가족관계ㆍ기본ㆍ혼인관계ㆍ입양관계ㆍ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제적등ㆍ초본 등 12종만을 발급하게 된다.
고양시는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여 야간민원실을 이용하던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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