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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택지개발지구(공동주택) 친환경단지로 탈바꿈된다
  • 강충석
  • 등록 2011-03-24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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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포택지개발지구가 자연과 문화가 물결치는 “개포여울마을”로 재탄생
다양한 테마를 가진 커뮤니티 생활권, 양재천과 대모산을 이어주는 오픈스페이스, 활력적인 도시문화에 반응하는 가로네트워크, 주변 자연공간과 연계한 경관자원의 향유를 목표로 하여 광역적 차원의 통합적 청사진을 제시

개포여울마을은 미래도시개발 패러다임에 맞춰 친환경 사람중심의 도시조성을 위해 양재천~달터근린공원~대모산을 잇는 생태통로 설치와 단지내 중심부에 쉼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광장을 조성하고,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해 주변 간선도로와 단지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NetWork과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시설, 도서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설치하여 시민편익을 제공하는 지구로 탈바꿈

서울시는 23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청장이 결정(변경) 요청한 강남구 도곡동, 개포동, 일원동 일원의 면적 3,937,263㎡에 대한 「개포택지개발지구(공동주택)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심의하여 수정가결하였다.

개포택지개발지구는 1981년 택지개발사업이 시행된 이후 주거.사회환경의 변화와 공동주택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의 개별적인 재건축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지역으로 2007년 5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여 2009년 9월 우리시에 지구단위계획 결정요청을 하였으나, 대단위 단지로서 단지별 재건축시 도로 등 기반시설의 연계성과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구 전체차원의 광역적 관점에서 통합적 계획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서울시 의견을 강남구에서 수용하여 강남구에서 1년여에 걸친 정비계획가이드라인 및 마스터플랜 용역결과를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서울시 최초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확정한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32개 단지 28,704세대가 41,135세대로 12,431세대가 늘어나고, 지구내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도로면적은 65만㎡(도로율 16.5%)에서 79만㎡(20.0%)로 확대되고, 공원과 녹지도 79만㎡(20.1%)에서 87만㎡(22.1%)로 크게 확충하여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거듭난다.

도서관은 현재 있는 개포시립도서관 이외 추가로 어린이도서관 1개를 신설하고, 전시.공연장도 1개 늘어난다. 또한 소생활권의 아동복지와 노인복지, 보건기능을 합한 커뮤니티센터 4개소, 청소년 관련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1개씩 각각 새로 건립된다.

저층위주의 지구를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저층구간 및 고층배치구간을 설정하여 다양하고 변화가 있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계획하였으며, 특히 고층구간을 군식으로 설정하여 지구 어디서든 항상 대모산, 구룡산, 양재천을 볼 수 있도록 열린 조망축을 확보하였다.

또한 대모산과 양재천으로의 접근성과 통경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남북방향의 통경구간(폭원30m)을 설정하고, 통경구간에 보행녹도 및 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하여 보행위주의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계획하였으며, 양재천변으로는 설정된 양재천 특화배치구간(폭원60m)은 다양한 주거형태와 입면을 통하여 다채로운 도시경관 및 주거공간을 계획하여 양재천변 경관을 향상되도록 계획되었다.

지구 북쪽에 위치한 대치동 학원가와 연계하여 남쪽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교육특화벨트를 설정하여 저층부에 교육관련 프로그램을 배치하고 가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설치되어 교육시설을 지원하도록 하였고, 개원길변 동서간의 커뮤니티생활중심가로(폭원25m)를 조성하여, 각종 커뮤니티시설, 연도형상가, 공공시설 등의 배치로 주민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가로경관에 활력을 도모하였다.

도시상업가로로서의 활성화 및 주변시설과의 연계를 위하여 남부순환로변으로 연도형 상가구간(폭원 30m)을 설정하여 저층부에 판매, 근생, 문화 및 교육시설 등을 배치와 함께 통경축 내의 거점에 공원을 배치하고 양재대로 생태연결통로를 계획하는 등 기존의 대모산, 양재천, 달터공원, 개포근린공원의 자연환경을 연계하여 풍부한 친환경 도시공원 및 녹지 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
 
양재천과 대모산, 그리고 각 광장과 공원의 연계는 물론 지구 전체를 연결하는 보행계획과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해 기존 도로망과 양재천, 지하철, 학교, 공원 등을 연계한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아울러 지하철역 광장에 자전거 전용주차장과 주요공원 진입부에 자전거 쉼터를 설치하여 자전거 이용자의 편익을 제공토록 하였다.

기존의 좁은 보도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도로성격에 따라 각각의 도로변으로 건축선을 3~10m 지정하여 충분한 보행공간과 자전거도로의 확보와 함께 가로변 녹지경관을 연출하였다.
현재 소형아파트가 입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소?중?대형 등 다양한 아파트가 건립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소형아파트(장기전세주택 포함)를 포함하여 재건축하는 경우에는 법에서 정한 용적률까지 허용하여 도시 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토록 하였다.

건축물의 층수는 현재 저층 아파트가 입지하고 있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대지의 일부를 공공시설 부지로 기부채납 하는 경우에는 평균층수 18층 이하로 하고, 평균층수 범위내에서 통경구간 등 고층배치구간은 최고 3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해서는 최고층수를 35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2011. 2. 9. 개최한 서울시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결과와 관련하여 소형주택 추가확보 의견에 대해서는 상한용적률을 당초 235%에서 230%로 하향 조정하여 소형주택이 3,805세대에서 4,080세대로 275세대 추가 확보되도록 하였다.

용적률 인센티브 규정은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정한 공동주택 재건축 인센티브 규정을 적용하도록 하고, 건폐율은 다양한 건축배치를 위하여 법정건폐율(제2종 60%, 제3종 50%) 이하에서 적용하도록 하였으며, 공원에 연접한 고층 배치는 당초(안)을 일부 수정하여 개포근린공원 주변은 건축계획 심의시 구체적인 건축계획을 통해서 배치(안)을 결정하도록 수정하였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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