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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봄맞이 새단장
  • 민병제
  • 등록 2011-03-25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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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봄 맞이 잔디마당 재정비, 다양한 한국의 야생화 식재로 볼거리 제공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광화문광장이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켠다.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보내고 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을 맞아 광화문광장도 새봄맞이에 나섰다.
 
겨우내 폭설과 먼지 등으로 지저분해진 광장내 시설물에 대한 물청소 및 도색 등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세종대왕 동상 뒤쪽에 조성된 잔디마당도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광장내 위치한 잔디마당은 겨우내 추운 겨울날씨로부터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씌워 두었던 보호막을 제거하였고, 3월말 야생화를 식재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잔디마당내 잔디는 지난해 겨울 추위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호막을 쳐두었으나, 봄기운이 완연해진 지난 3월 18일 보호막을 제거하였다.
 
지난해 잔디마당내 심어져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꽃밭도 다시 조성되었다. 꽃밭에는 20여종의 국내 대표 야생화를 심어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봄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해드릴 예정이다.
 
또한, 광장내 운영 프로그램들도 봄맞이 방문객의 문화체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임금의 복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나도 임금이다’는 연중 상시 행사로 시민의 체험을 기다리고 있으며 서예체험으로 시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던 ‘한글 가훈써주기’도 4월초부터 매주 토요일 14시~18시까지 재개 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해치마당내 개장한 ‘세종벨트 통합티케팅&인포센터’는 세종문화회관을 중심으로 주변 40여개 문화공간의 공연 및 전시소식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을 'S-Day'로 지정해 특색있는 공연과 스탬프투어, 1만원의 행복 등 시민에 문화체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내 또 하나의 볼거리인 12.23분수도 4월초 가동하여 봄 나들이 나온 시민을 맞을 계획이다.
 
광장내 분수 및 역사물길 등 수경시설은 지난 3월 중순 수조 등의 점검과 청소를 마친 상태로 4월초부터 가동을 시작 할 예정이다.
 
참고로, 광화문광장은 지난 3월1일부터 도심내 주요 광장과 함께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1일 『간접흡연 제로(Zero)서울 선포식』을 청계광장에서 개최하고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광장을 방문하는 시민고객들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광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광장에서 흡연할 경우 ‘서울특별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하여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는데, 과태료는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이 끝나는 6월 1일부터 부과될 예정인 바,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 점에 대하여 각별히 유념해 주실 것을 서울시는 당부하였다.
 
긴 겨울을 지내고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요즈음 잔디광장과 분수, 그리고 많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광화문광장이 도심내 봄나들이 명소로 제격이 될 것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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