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만여 명이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작지만 문화와, 예술이 충만한 고장 홍성 이곳은 타지역에 비해서 예술 문화가 남다른 고장이다.
예로부터 흥이 많은 고장은 살기 좋고 서로 우애가 좋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성군은 특히 노래교실이 여러곳 운영하고 있으며 군에서 각면별로 운영하고있는 자치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남여노소 구분없이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노래를 배울 수 있고 하루 일을 마치고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스트레스도 풀고 최신가요 또는 국악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특히 노래교실은 대부분 가정주부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아침부터 자녀들 뒤치닥거리, 남편뒤일 또한 집안일부터 농사 일까지 하루 종일 바쁜시간에 쫓기다 저녁에야 한가하다 보니 남편들보다는 주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이런 환경에 홍성은 노래교실이 여러곳에서 운영되고 있다.그중에서 눈길을 끄는 노래교실이있다. 스타탄생 노래교실은 홍성에서 벌써 수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곳 지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노래교실이다.
이석배(49세) 강사는 외롭고, 불우한 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여기에는 노래교실 자원봉사자도 함께 참여하여 소외된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도 해주며 함께 노래로 즐겁게 해주고 있어 주변에서 좋은 호응을 듣고있다.
또한 이곳은 녹음시설까지 갗추고 있어 자질이 있는 젊은이들이 찾아와 녹음을 해서 서울에 있는 기획사에 의뢰하여 테스트도 받고 꿈이 있는 사람이 찾아와 노래 연습도 해서 실력을 쌓아 가기도 한다.
그동안 구제역 때문에 자차센터에서 운영하던 노래교실도 잠시 휴강하였는데 구제역이 진정됨에 따라 4월중 다시 개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탄생 노래교실도 여기에 발맞춰 더 많은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겠다고 이석배 강사는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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