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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범 ‘프로덕션 오피스’, 12명 첫 입주
  • 노만석
  • 등록 2011-04-0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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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승 감독 <파파>, 임상수 감독 <돈의 맛> 등 12편의 흥행 기대작 준비
프로덕션 오피스(프로덕션 존)에 첫 입주할 12개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5층에 개관된 프로덕션 오피스는 기획.개발을 지원하는「영화창작공간 - 감독존.PD존」에 이어 제작단계를 지원하는 시설로, 영화 제작의 경상비 부담을 줄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설 조성 후 처음 실시된 입주자 모집에는 20여편의 프로젝트가 지원하여 제작사무실에 대한 영화계의 수요와 관심을 입증하였는데, 이 중 총 12편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프로덕션 존은 영화인들이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최신설비를 갖춘 제작공간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서 영화제작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공간크기는 92.5㎡(28평)규모와 53.9㎡(16평)규모의 두 형태로 각각 6개실 총 12개실로 만들었으며 경우에 따라 공간을 합칠 수 있도록 하여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단기임대로 인한 집기사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무실집기와 컴퓨터, 복합기, TV DVD Player 등의 최신장비시설까지 갖추고 있고, 오피스 안에 감독 전용공간을 별도로 두어 연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하였다.

그동안 DMC의「영화창작공간」은 감독존과 PD존을 통해 한국영화의 기획.개발 중심지의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에 프로덕션 존이 완성됨에 따라 제작단계까지 지원범위를 넓힘으로서 기획에서 제작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오픈 3년째를 맞은 「영화창작공간」은 그동안 총 141명의 감독.PD가 입주하여 163편의 작품이 창작되었고, 이미 개봉된 영화가 12편, 개봉대기중인 작품도 5편에 이른다.

’10년 개봉된 한국영화가 140편인점을 감안할 때, 한국영화의 대부분이 이곳 「영화창작공간」에서 제작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제 프로덕션 존의 조성으로 더욱 많은 작품들이 완성되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시는「감독존.PD존.프로덕션 존」을 통한 체계적 지원뿐 아니라 서울촬영을 유치.지원하고 활성화시켜 영화산업진흥은 물론 도시마케팅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임옥기 디자인기획관은 "프로덕션 존은 단순한 사무실이 아니라 영화의 시작과 끝이 함께하는 영화인의 공간이며, 향후 한국영화의 ‘상암시대’를 여는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영상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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