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나누기 프로젝트 통해 학생모집시 1명당 1천원씩 2천만원 적립
수원여자대학(총장 차보숙)이 8일 화성시청을 방문, 김진흥 화성부시장에게 사회공헌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수원여자대학측이 전달한 사회공헌기금 2천만원은 학생 모집시 1명당 1천원씩 적립하는 사랑나누기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화성시는 이 기금을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정서지원사업과 소년소녀가정 및 한부모가정 장학금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여자대학 차보숙 총장은 “지원학생 1명당 1천원씩 적립함으로써 수원여자대학에 지원하는 것 만으로도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진흥 화성부시장은 “수원여자대학의 사랑나눔이 타 대학의 나눔문화로 확산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한 수원여자대학 사회봉사단은 수원여자대학 총장 직속기구로 1교1촌1사 자원봉사 프로그램(수원여자대학, 화성시 우정읍,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이동세탁봉사, 전공을 활용한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소비자포럼?중앙일보?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The COMPANY of Korea‘에 2009년, 2010년 2년연속 사회공헌부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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