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1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전쟁 테러 등 각종 국가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해 실제 전쟁 상황에 부합되는 다양하고 심도 높은 훈련으로 국내외 포괄적 안보상황에 상응하는 총체적 방위태세 구축을 목표로 했다.
예산군은 훈련기간 중 1789부대 4대대, 예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군청 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24시간 운영해 대해상 침투상황 조성과 국지 도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 및 전면전 대비를 위한 형태별 민?관?군?경 통합작전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기간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군부대-경찰서 및 12개 읍면까지 화상회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유기적인 상황전파 및 협조체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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