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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황금연휴, 즐길거리 가득한 하이서울페스티벌과 함께”
  • 박순란
  • 등록 2011-05-03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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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5월 5일 개막

서울문화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주관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이 오는 5월 5일(목) 여의도한강공원과 도심광장(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5월 5일(목)부터 10일(화)까지 총6일간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은 세계 11개국 47개 단체의 150여회 초청공연 포함, 총 300여회의 넌버벌 공연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여의도한강공원 빅탑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실내공연은 하이서울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 개막일인 5월 5일(목) 오후 12시, 서울광장에서는 ‘시민 1만 명이 함께하는 서울 난장과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가 펼쳐져 축제의 첫 날을 축하한다.
 
‘시민 1만 명이 함께하는 서울난장과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는 한국의 노리단과 나무닭움직임연구소, 프랑스의 그랑드 페르손느, 슬로베니아의 쿠드 류드, 영국의 NWSI, 호주의 스너프 퍼펫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거리예술 단체과 함께 서울랜드 고적대, 놀이패 울력 등이 대거 참여한다.
 
서울난장은 시민 1만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만물로 만드는 타악 연주 공연으로, 소리가 나는 악기나 물체를 소지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의 관객이 아닌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함께 만들고 대규모 퍼레이드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어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목) 오후 8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시민 50여명이 30m 상공에 매달려 인간그물을 연출, 서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넌버벌 대작 ‘레인보우 드롭스’를 선보인다.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을 통해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라 푸라 델 바우스(La Fura dels Baus)의 ‘레인보우 드롭스’는 한국과 지중해 문화의 결합을 상징하는 공연으로, 드라마틱한 타악 사운드, 공중에 매달린 인간그물과 회전하는 거대한 바퀴,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장대한 스펙터클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라 푸라 델 바우스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공연팀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막공연을 담당했다.
 
‘레인보우 드롭스’에는 여성전통타악그룹 도도, 구음의 전영랑, 불꽃디자인을 담당하는 예술불꽃그룹 화(火,花)랑의 곽창석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시민 50명이 30미터 공중에서 선보일 ‘인간그물 퍼포먼스’는 ‘레인보우 드롭스’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접수를 통해 선발된 시민 50여명은 5월 2일(월)부터 오늘까지 3일간 총 22시간의 사전 워크숍을 거쳐 5일 오후 8시 ‘레인보우 드롭스’의 한국에서의 첫 무대에 오른다.
 
본격적인 축제개막에 앞서 1일부터 서울광장에 들어선 ‘그레이트 북’은 5월 5일 오후 12시, 일반시민 90명과 함께 ‘Take Off Your Skin_TOYS 프로젝트’라는 게릴라성 플래시몹 이벤트를 진행한다.
 
TOYS 프로젝트는 일반시민 90여명과 USD무용단, 그리고 웰(WELL)이 함께 만드는 대규모 시민예술가 프로그램으로 참여 시민들은 퍼포먼스를 하는 동안 자신의 정체성을 버리고 까만 머리에 파란 옷을 입는 복제인간이 되어 서울광장 일대를 누비며 독특한 장면을 연출한다.
 
높이 5m에 달하는 커다란 책 ‘그레이트 북’은 그 자체로 설치 미술이면서 뉴미디어 작품 전시장이고 공연이 펼쳐지는 극장이 된다.
 
서울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된 이 ‘책’을 무대로 현지예술가 및 일반인과 협력하여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까지 ‘벽화그리기’, ‘비디오아트’, ‘현대무용’, ‘전통타악’ 등 여러 대형멀티미디어 공연을 펼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상시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여의도한강공원에는 빅탑빌리지가 조성된다. 축제극장, 넌버벌극장, 봄짓극장 총 3개동으로 구성된 빅탑빌리지에서는 극장공연과 야외공연을 포함하여 세계11개국 47개 단체의 49개 공연이 약 150여회 진행된다.
 
빅탑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실내공연은 사전예약이 필요하지만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이라면 현장에서 관람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약과 별도로 매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여의도한강공원 박스오피스에서 회당 30~300여석, 축제기간 동안 전체 8,000여석의 관람권을 현장 배포한다.
 
한편, ‘가든파이브 페스티벌’, ‘문화가 있는 놀이터’, ‘서울거리아티스트’ 등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 연계프로그램이 축제기간 동안 서울 전역을 문화예술로 물들인다.
 
5월 5일(목)부터 5월 15일(일)까지 열리는 ‘가든파이브 페스티벌’에서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의 대표 프로그램인 프랑스 그랑드 페르손느의 ‘여행자’, 호주 스너프 퍼펫의 ‘붐 패밀리’, 캐나다 파르페 앙코뉘의 ‘올 것이 왔다!’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거리극 공연이 선보인다.
 
또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도심 속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가 있는 놀이터’가 설치되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주)유니온랜드에서 기부한 포크레인, 색연필 놀이터는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사연을 받아 소외지역 또는 복지기관으로 각각 기부될 예정이다.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은 이밖에도 시민예술가프로그램, 나눔캠페인, 설치미술전 등 황금연휴를 맞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서울연극제, 지구촌한마당 등 17개 연계프로그램의 중심축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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