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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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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5-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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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식품(Good food)! 건강한 삶(Healthy Life)!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도시, 부산을 만들자!”
 
부산시는 5월 13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식품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0회 식품안전의 날(5.14)’ 및 ‘식품안전 인식주간(5.10~5.20)’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관심 제고와 식품위생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식품관련 영업자들의 식품안전의식 및 위생관리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박호국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격려사(서성철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장), 식품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및 식품안전 2020 영상물 방영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금정구 음식업지부장 정점선씨, 영도구 환경위생과 여태현 주무관 등 평소 식품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11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부산시장상 등을 수상한다.
 
이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표 등 2명이 △식품안전을 위한 파수꾼으로 역량을 다할 것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식품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한다. 이후, 식품안전에 관한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식품안전비전 2020’ 영상물을 상영하게 된다.
 
기념식 종료 후, 오후 3시부터는 식품위생관련 공무원,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사하구 장림동 제일제당주식회사 부산공장을 견학한다.
 
이번 방문기업은 지역의 대표적인 HACCP업체로 방문객들은 공장의 공정과정 및 안전확보를 위한 노력 등을 살펴보게 된다.
 ※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같은 시간 식품안전의 날 홍보 캠페인도 진행된다. 공무원 및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시청~연산로터리, 거제시장~양정로타리 지역에서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식중독 예방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한다.
 
한편, 부산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 등 집중관리업소에 대해 주2회 이상 휴대폰 문자 메세지를 활용해 식중독예방 홍보문을 발송한다.
 
또, 자치구·군과 함께 오는 9월까지 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식품접객 종사자의 개인위생, 식재료, 칼, 도마, 행주 등 주방기구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자치구.군의 지역축제와 연계해 식품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각종 행사장 주변 음식점에 대해서도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인의 사전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식품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천에 나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아울러, 여름철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에도 시민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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