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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한계기술 학연 협력연구로 돌파
  • 정지현
  • 등록 2011-05-26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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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목) 『기반형 녹색기술 융합연구』사업의 2011년 신규 지원 과제로 「Protonics 기반 "한계돌파형" 세라믹 연료전지(PCFC) 핵심기술 개발」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2011년에는 「Protonics 기반 "한계돌파형" 세라믹 연료전지(PCFC) 핵심기술」과 2010년에 선정된 '하이브리드 에너지 하베스팅'이 정부 지원을 받아 2개 연구단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기반형 녹색기술 융합연구사업'은 교과부에서 학.연 협력을 통해 ‘27대 녹색기술’ 구현에 공통으로 기여할 기반기술개발과 융합녹색 전문인력 양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선도 프로젝트'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한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서를 학.연.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면검토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기술개발의 시급성, 기술의 원천성,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고, 융합기술개발사업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연구단을 선정하였다.
 
융합녹색연구단은 향후 4년간 매년 12억원에서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기존 세라믹 연료전지(SOFC)의 한계인 작동온도를 850℃에서 600℃ 이하로 획기적으로 저감시키기 위해 프로톤 전도성 세라믹을 고체전해질로 사용하는 세라믹 연료전지(PCFC)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800℃ 이상 고온작동이 필수적인 기존 세라믹 연료전지(SOFC) 기술은 유럽,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지난 20년간 활발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져 왔고, 우리나라도 한국전력, 포스코, 삼성 등의 기업을 통해 상용화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고온 열기계적.전기화학적 안전성 및 경제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한계를 돌파하기 위하여 유럽, 일본, 미국 등 기술선진국은 2000년대 초반부터 PCFC 기술개발에 착수하였으나, 우리나라는 이번 신규과제 지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녹색기술 융합연구는 에너지.환경 분야 등 녹색기술 및 산업 분야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표준기술 개발과 함께 이를 매개로 융합마인드를 갖춘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학.연협력 모델로, 출연연과 대학이 서로의 역할분담을 통해 기반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중심기관(Hub)과 기술적 난제 수행, 인력양성을 담당하는 연계기관(Spoke)으로 융합연구단을 구성하게 되며, 오는 2016년까지 국가적 시급성이 높은 6개 중점기술을 확보하고 약 400명의 전문 융합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녹색기술분야의 플랫폼형기술은 로봇, 자동차, 환경감시,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산업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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