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먼지 없는 학교운동장’만들기 앞장선다
  • 박순란
  • 등록 2011-05-27 14:42:00

기사수정
  • 「학교운동장 비산먼지 저감강화계획」통해 학생들의 호흡기 질환 문제와 공기질 개선

서울시가 아이들의 활동량이 많은 봄철을 맞아 ‘먼지 없는 학교운동장’ 만들기에 나선다. 
 
서울시는「학교운동장 비산먼지 저감강화계획」을 통해 학교환경의 학생들 호흡기 질환 문제와 공기질 개선에 나섰다.
 
비산먼지란 운동장에서 나오는 먼지 같이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말한다. 
 
서울시내 학교에는 마사토운동장, 잔디운동장, 우레탄운동장 등의 운동장이 있는데, 서울시는 그 중 노후할 경우 많은 먼지를 발생시키는 10년이상 된 노후한 마사토 운동장을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마사토는 유기질이 없으며, 흙이 섞여있는 모래의 한 종류로서 학교운동장에도 먼지를 저감시키는 용도로 쓰이고 있지만, 오래될 경우 부서지면서 먼지가 그대로 발생된다.  
 
시는 건강 민감 계층인 초등학교 학생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체육 활동 시 먼지 발생을 줄여 학생들이 마음 놓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체육 활동할 때 날리는 먼지로 겪는 주변 지역 시민들의 불편까지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학교운동장의 대부분이 마사토 운동장으로 체육활동 또는 갈수기등 대기가 건조할 때 바람의 영향으로 먼지가 발생되며 노후된 운동장은 더욱 심한 형편이기 때문에 시행하게 된 것이다.
 
시는「비산먼지 저감강화계획」에 따라,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노후한 마사토로 된 학교 운동장에 '주기적인 물뿌리기, '먼지억제제 살포 지원, '스프링클러 설치, '잔디 운동장 조성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사토 노후도 심한 5개 초교에 먼지억제제 시범 살포, 향후 대상 학교 늘린다
시는 우선 먼지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사토 노후도가 심한 초등학교 5곳을 선정, 먼지억제제를 시범 살포해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해당 학교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이는 마사토 노후도가 심한 운동장은 물뿌리기 보다는 먼지억제제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시범적으로 초등 5개교를 선정, 이미 1차 실시를 했으며, 이후 2차실시를 계획중이다.
   
먼지억제제살포 후 주기적으로 먼지발생 농도를 측정하고, 효과를 분석해 점차 늘려갈 계획도 마련 중이다.
 
먼지발생 저감 위해 마사토 학교운동장 1,065곳에 주기적으로 물 뿌리기 실시
또한, 시는 서울시내 마사토 학교운동장이 있는 1,065 개교에 자치구 물청소차를 지원해 물뿌리기를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교육청과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자치구와 협조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학교 내 보유하고 있는 살수장비 등을 이용해 학교 내에서도 관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주 1회 이상 수시로 물을 뿌릴 수 있도록 요청 했다.
 
이에 더해 서울시는 전 자치구와 함께 봄철(5월~6월) 황사가 많은 계절과 가을철(9월~11월)건조기, 미세먼지 농도가 100㎍/㎥이상 심할 경우에 대해 주 1회 이상 물청소차로 학교운동장에 물뿌리기를 실시하는 등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시는 서울시내 노후한 마사토 학교운동장 930개교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호준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생활환경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학교운동장 공기질 개선 대책은 서울의 공기질을 제주도 수준으(45㎍/㎥)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운동장 대기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2.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3.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4.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5.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6.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7.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