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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 김지열
  • 등록 2011-06-21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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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중점단속기간
청양군은 장마철 환경오염 행위를 막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6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7주간을 중점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사회기강을 저해하고 법질서를 준수하지 않는 환경오염사범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분야는 수질, 유독물질, 대기오염 및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이며 오폐수, 폐기물, 유독물 등을 방치해 폭우와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시키는 행위 등이다.
 
또 쓰레기 불법투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사업장폐기물 무단방치, 운반업자의 폐기물 부적정처리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무단방류 등 상습, 고의사범은 반공익적 사범으로 엄중처벌하고 적발업소 사후 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단속결과를 언론매체, 인터넷 등에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는 처리시설의 안전여부를 점검해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보수에 힘써 줄 것과 환경관련법규를 준수해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은 환경오염 위법사항 발견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휴대폰 이용시 지역번호+128), 청양군청 환경보호과(☏940-2330, 2332, 233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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