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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새)주소 2년 연기 2014년 전면시행
  • 김지열
  • 등록 2011-06-21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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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군 주민 혼란 없도록 적극 홍보
청양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예정이었던 도로명(새)주소가 2년 연기됨에 따라 주민 혼란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도로명(새)주소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며 도로에는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해 누구나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선진국형 새주소다.
 
지난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도로명주소법을 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사용하기로 한 도로명(새)주소의 전면사용 시기를 늦추기로 한 것. 이에 따라, 기존의 지번주소와 도로명(새) 주소를 함께 쓸 수 있는 기간은 2013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도로명(새)주소가 법적주소로(7월 29일 이후) 효력이 발생해 본격적으로 사용되더라도, 지번주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을 2011년말에서 2013년말로 연장해 국민들이 새주소에 충분히 적응하는 기간을 가지려는 것이다.
 
개정안은 또 주민 편의를 위해 ‘주소 일괄변경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주소 일괄변경 제도란 주민이 각 기관을 방문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변경을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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