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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및 예당일반산업단지로 기업 이전해 지역경제 활성화
  • 김지열
  • 등록 2011-06-22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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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내 투자를 위한 합동 투자유치협약(MOU) 체결 -

예산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투자를 위한 합동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최승우 예산군수, (주)진영산업 정길상 회장 외 6명의 기업 경영인들이 예산 및 예당산업단지로 기업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로 (주)진영산업 등 7개 업체가 24만 6530㎡의 부지에 1673억원을 투자, 2015년까지 공장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2800억원 이상의 직, 간접적 생산유발 효과와 900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중견기업이상 대기업 유치에 전력하면서, 예산군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 재정적 지원으로 많은 기업들이 찾을 수 있도록 기업친화적인 군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예산 및 예당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이 예산 재도약의 기폭제가 되어 예산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오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기업경영인들과 더욱 힘을 모아 예산 발전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40개 업체와 충청남도, 6개 시, 군이 합동으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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