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양군, 애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 김지열
  • 등록 2011-07-19 17:36:00

기사수정
  • 총163명 장학생에게 9150만원 지급
청양군애향장학회(회장 이석화)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11 애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애향장학회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 163명에게 총915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증서를 통해 전달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서 장학증서를 받은 장학생은 예체능장학생 8명과 성적우수장학생 155명(중학생 51명, 고등학생 52명, 대학생 52명)이다. 또한 농어촌 유망선수 9명과 이장자녀 장학생 14명에 대한 장학증서도 함께 전달했다.
 
청양군애향장학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전년도 150명에게 8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비해 올해는 장학생수와 금액을 늘렸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애향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고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청양군애향장학회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청양군애향장학회는 1991년 설립해 장학기금 규모는 2011년 7월 현재 20억7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번 장학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1129명에게 총7억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청양군 인재육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가 방어·화정·전하·남목 등 권역별 마을관리소 확대 운영을 시작한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체 마을관리소 4곳의 운...
  2. 꽃바위문화관 창작연희‘껄껄껄 연희상조’ 12.5~6. 공연 꽃바위문화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지원금으로 제작한 기획공연 ‘껄껄껄 연희상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6일(토) 오후 3시와 6시, 총 3차례에 걸쳐 꽃바위문화관 공연장(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된다.  ‘...
  3. 울산교육청,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성장 돕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9일, 26일, 28일 총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교사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사회발달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사회, 심리적 특성에 대한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4.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5.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6.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7.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