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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여름철 감염병 없는 쾌적한 당진 만든다
  • 김지열
  • 등록 2011-08-12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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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당진군이 여름철 감염병 없는 쾌적한 당진 만들기에 나섰다.당진군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와 연이은 폭염 등으로 각종 전염병 발생, 집단 식중독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10월 9일까지 비상방역근무체제로 감염병 감시활동을 통한 차단 예방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의 경우 오후 4시까지 비상 방역근무를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11일에는 합덕읍사무소에서 유행성출혈열 등 열성질환 예방요령 교육 및 기피제 배 부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2일은 행담도 휴게소에서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와 합동으로 손씻기 체험활동(부박스) 및 손씻기 중요성을 홍보한다. 특히, 하절기 방역 취약지인 축사, 하수구, 쓰레기장,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12일 당진읍 등 12개 읍면이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안관광지 여행이 증가하고 있어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8월부터 주 2회에 걸처 해안가 5개지역 (한진, 도비도, 왜목, 삽교천, 성구미)에서 가검물을 채취 검사한다. 금년 총 12회 검사결과 균 검출사례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감염병이 없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위생해충의 서식이 용이한 물웅덩이 등을 없애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청결한 환경조성, 음식은 익혀서 먹기, 안전한 음용수를 사용해야 하며, 비브리오패혈증 등 예방을 위해 어패류 생식을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외출 전 후에는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주위에 설사환자 발생시 즉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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