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26년 1월 5급 이상 인사발령 시행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2026년 1월 1일자 5급 이상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승진 6명, 전보 21명, 인사교류 7명 등 34명이며, 12월 29일 오후 5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 승진(6명)◇ 5급→4급 : △ 경제정책국장 이경자 △ 해양환경국장 조상래◇ 6급→5급 : △ 도시과장 박선혜 △ 전...
진도군이 대한민국 씨감자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진도군은 “지난 16일(금) 오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보광리소스㈜·로이언스인베스트먼트㈜·㈜해밀커머스 관계자와 이동진 진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씨감자 배양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회사는 진도군에 오는 2012년 연말까지 2,310㎡(약700평)규모의 씨감자 배양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진도군에 건립하는 씨감자 배양센터 운영의 기술부문 지원과 보광리소스㈜는 연구소 기업으로 기술 출연 및 배양센터의 운영 관리를 맞게 된다. 또 농업회사법인 ㈜해밀커머스는 기금출연·운영관리 주주회사와 영농주체 법인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진도군은 감자 영농사업 지원에 행정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진도군은 감자 배양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체결로 감자 증산과 종자 생산 보급으로 귀농인구 유입 및 농어촌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 석·박사 등 연구원 등 1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진도군 농업 기술의 한 단계 도약은 물론 감자가 새로운 소득원으로 급부상, 과잉 생산으로 매년 문제가 발생하는 겨울 대파 대체작목으로 전환도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날 투자협약으로 진도군에서 씨감자 배양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정착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