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곽상욱 시장)는 게절독감 무료예방 접종을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오산 전역에서 실시한다.

대상으로는 관내 65세 이상(1946년생 포함) 어르신,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요원, 만성질환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주민등록자에 한하여 접종이 가능하며 준비물로 받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진표를 가지고 접종에 응하면 된다. 예진표는 보건소 또는 동사무소에서 받을 수있고, 예진표 작성은 접종 당일도 가능하며 “미리 작성하여 가지고 오면 보다 쉽고 빠르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은 밝혔다.

예방접종 일정은 각동별로 실시하며 11일 초평동을 시작으로 중앙동은 12일(수) 보건소에서, 남촌동 13일(목), 세마동 14일(금), 대원동 17일(월) ~ 18일(화) 각 동사무소에서, 신장동은 19일(수) 금암초등학교와 20일(목) 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각 실시한다.

자료제공:오산시보건소 담당 김하수(문의:370-6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