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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고랭지 명품 국화 일본 첫 수출
  • 안홍철
  • 등록 2011-11-01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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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청정 고랭지는 명품 화훼 생산의 자연 천혜의 지역으로 주야간 일교차가 커 품질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화훼산지로 시 에서는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오고 있으며 현재 45농가 27㏊에 국화, 리시언사스, 오션블루, 안개꽃, 백합 등 15개 품목을 생산 연간 30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는 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금번 운봉읍 덕산리 지리산화훼작목반 이우선 농장 0.1㏊에서 출하되는 국화는 일본 첫 수출을 발판으로 해외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남원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국화는 5농가에 0.8㏊를 재배하고 있고, 리시언사스는 6농가에 3.2㏊를 재배 11월말까지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그동안 남원 명품화훼는 지난 1992년 백합 첫 해외수출을 기반으로 국민 소득향상과 소비시장 변화에 따른 신품종 도입과 고품질 화훼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로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오고 있으며, 특히 시와 지리산화훼연합회(회장 조기호)에서는 농가별로 재배 품종과 수확 시기를 분산 체계적인 작부 체계를 추진해 나왔다.
 
시에서는 화훼산업을 한차원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2011년도에 안개분무시설, 강제환풍기 등 3개사업에 2억7천600만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 생산시설 현대화를 추진 명품 화훼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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