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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래의 무역구제 전문가 입니다”
  • 윤정
  • 등록 2011-11-18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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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구제 논문발표대회 대상에 대학원부는 고려대학교 조민영 양,
대학부는 연세대학교 심인혜 양 각각 차지 -

□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위원장 : 현정택)는 2011. 11. 15(화) 한국무역협회(회장 : 사공일)가 주관한 「2011년 대학(원)생 무역구제 논문 발표대회」에서 대학원부에서는 고려대학교 조민영 양, 대학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심인혜 양이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상금(500만원)를 수상하였다고 밝힘
 ㅇ 대상을 수상한 대학원부 조민영 양은 “제로잉 관행의 WTO 반덤핑협정 합치성에 관한 연구”이라는 주제를, 대학부 심인혜 양은 “자유무역협정별 반덤핑제도 조화 가능성 연구 및 제언”을 발표함
 ㅇ 최우수상에는 연세대 대학원 안희주 양(중소기업중앙회장상), 전북대 김민영, 박현정, 고은샘 팀(무역협회장상), 우수상(이하 무역위원회 위원장상)에는 경북대 대학원 임수진, 주림, 구본익 팀, 전북대 이문행, 임수정, 조선희 팀이 각각 상금과 상패를 수상
 
□ 논문발표대회는 덤핑(반덤핑관세), 보조금(상계관세), 수입급증(세이프가드) 등으로 인한 국내산업의 피해와 지식재산권 관련 불공정무역행위 등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행사로 금년에는 전국 16개 대학에서 수준높은 논문이 제출되었으며,
 ㅇ 이 가운데 엄정한 1차 심사를 거쳐 통과한 6개의 우수논문에 대해 대학원부 및 대학부로 각각 3개팀씩 나누어 발표 및 토의 형식으로 결선대회를 치름
□ 동 행사는 무역구제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저변 확대 및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금년이 12회째로
 ㅇ 한·EU, 한·미 FTA 등 거대경제권과의 FTA체결로 인해 무역구제관련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역구제제도의 활용기반 구축 차원에서 더욱 중요해질 전망
 
□ 특히 동 대회는 전문 인력양성이라는 목적 외에도 대학(원)생들의 취업시 실질적인 혜택이 부여되는 것으로 밝혀짐
 ㅇ 2010년도에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한 물류사무국의 이요셉대리는 2008년 동 대회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가산점은 없었지만 수상사실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힘
 ㅇ 한편 금년부터 무역구제 논문대회 수상자는 무역협회 신입직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해 동 기관에 취업을 원하는 대학(원)생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을 전망
 
□ 한국무역위원회는 앞으로 동 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무역구제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무역구제 인력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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