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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상과 우리의 대응”주제로 평화아카데미 열려
  • 김회춘
  • 등록 2011-11-18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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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11. 23(수) 14:00 제주상공회의소, 강사 : 석동연 경기도 국제관계자문대사 -
□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평화아카데미가 도민의 관심과 호응 속에 오는 11월 23일(수)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2011년도 6번째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 이번 강좌는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 국제관계자문대사인 석동연 강사를 초빙하여 “중국의 부상과 우리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 석동연 대사는 이번 강좌에서 중국의 발자취와 분야별 발전상황을 알아보고 G2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의 바람직한 관계 설정과 활용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제주는 진시황의 불로초 등 여러 가지 유대관계를 적극 활용해 관광시장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적극 유치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거대 중국시장을 활용한 제주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강의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평화아카데미를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상반기 3강좌, 하반기 4강좌 등 총7강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넷째 주 수요일에 총7회의 일정으로 평화, 환경, 경제,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우리 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강좌수강은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평화협력과(☎710-62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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