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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공단,「안전으로 키우는 행복나무」발간
  • 윤정
  • 등록 2011-11-21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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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전, 어렵지 않아요 ~ ”

요령껏 쉴 것을 강조하는 건설현장 임원, 기도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 평균연령 70세의 안전 인형극단 등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은 책자가 발간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일터와 생활주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을 실천하는 이야기를 엮은「안전으로 키우는 행복나무」를 출간했다.
「안전으로 키우는 행복나무」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안전’과 ‘건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수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대한 노하우를 쉽게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건설현장에서 시행착오를 거쳐 개발한 사고예방 아이디어, 흡연율 제로를 위해 애쓴 경험담, 노래와 몸으로 안전을 표현하는 사람들의 실천노력 등이 담겨있다.
  - 또한, 탈춤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보건관리자, 주류 회사 안전관리자의 ‘음주 십계명’, 비만예방을 위해 점심시간 식당을 찾아 모래시계를 놓고 씹는 속도를 유도하는 보건관리자 등 ‘산재예방 달인’ 5인방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 책은 공단이 지난해 12월 발간한「한걸음 살피고, 두 걸음 안전하게」에 이어 5번째로 발간하는 단행본으로 25개 주제에 대하여 200여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안전보건 관련기관 및 일선 사업장에 배포하였으며, 홈페이지(www.kosha.or.kr)을 통하여 PDF와 이북(e-Book)형태로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우리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있고, 꼭 지켜야 하는 것으로,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사례가 또 다른 누군가의 새로운 이야기로 발전해 우리사회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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