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일본 한신 투수 코치 가네무라 사토루 영입…유망주 성장 본격 지원
올 시즌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롯데가 젊은 투수 유망주들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전문가를 영입했다.
롯데는 오늘(12일) 일본 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에서 1군 투수 코치로 활동한 가네무라 사토루를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가네무라 코치는 니혼햄과 한신에서 통산 89승 81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한 뒤, ...
청양군, 폭설은 있어도 교통대란은 없다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준비 철저
겨울철이면 제설작업의 1인자로 통하는 청양군이 올해도 신속하게 도로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겨울철 강설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폭설시 고개?급커브 지역 및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구간에 제설장비 및 자재를 신속하게 투입해 제설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청양경찰서, 119안전센터 논산국도유지관리사무소,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공주지소, 읍면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 이와 관련해 논산국도유지관리사무소 국도 2개 노선 49㎞를 민간 위탁으로 제설용 덤프2대, 백호우1대, 염화칼슘 및 소금 560톤 모래 300㎥를 확보했다. 청양군청은 종합건설사업소에서 제설용 덤프 2대를 지원받아 위임국도 32km, 지방도 10개 노선 122㎞와 자체관리하고 있는 군도 16개 노선 142㎞ 및 농어촌도로 107km를 제설용 덤프 4대, 1.5톤차용살포기1대, 1톤차량제설기10대(읍면보유), 백호우2대, 염화칼슘 및 소금 420톤, 모래 3000㎥를 확보하고 적사함 및 모래주머니를 1260개소에 비치 완료했다
청양군에서 보유한 연도별 자재 사용량을 보면 2009년도 염화칼슘 및 소금 150톤? 모래 1000㎥, 2010년도 염화칼슘 및 소금 300톤?모래 1500㎥, 2011년도 염화칼슘 및 소금 420톤?모래 3000㎥로 군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 한편, 군 제설대책 관계자는 “폭설이 많이 내릴 경우 마을안길과 시가지 도로 및 내집앞에 대하여는 군에서 한정된 인력과 장비로는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다”며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