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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외열대농업전문가와기술교류가져
  • 김지열
  • 등록 2011-12-13 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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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 농기원, 13일 인도네시아 위자얀티 박사 초청세미나 열어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13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관계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열대농업 전문가인 리스티야니 위자얀티박사(Dr. Listyani Wijayanti)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도네시아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위자얀티박사는 특강에서「인도네시아의 농업기술과 생명공학」 “인도네시아농업은 노동인력의 44%나 차지하는 4,670만 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안전한 농식품 및 고부가가치 농산품 생산, 그리고 농민들의 수입 향상을 목표로 농업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GMO작물 등의 농산물 안정성 검사기술과 친환경 미생물농약과 비료, 자연재해에 대비한 비상음식, 천연물질을 활용한 기능성 건강음료 등을 개발하였으며, 신품종 육종에서는 과거 다수확 품종에서 기후변화 대응 품종을 육성하고 있다고 하였다.
 
GMO작물 : 일반적으로 생산량 증대 또는 유통·가공상의 편의를 위하여 유전공학기술을 이용, 기존의               번식방법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형질이나 유전자를 지니도록 개발된 작물.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식량자원과 농식품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기 위하여 인도네시아 열대농업 기술현황과 생명공학분야의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신품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열대 약용작물자원의 교류 등 국제공동 협력연구방안을 모색할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자얀티박사는 세미나 발표 후 청양구기자시험장과 금산인삼약초연구소 견학과 아울러 효율적인 고기종육성 방법에 대해서 연구원들과 심도 있는 토론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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